야쿠르트의 특급 소방수 임창용이 히로시마 중심타선을 무력화시키며 13일만에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15일 히로시마 원정 경기에서 2-1로 앞선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가볍게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4세이브를 따냈습니다.



4월2일 세이브를 따낸 후에 13일만이었습니다. 정말 시원시원한 투구에 기가막힐 정도입니다. 3,4,5번 클린업 트리오를 쉽게 클리어했네요. 임창용 화이팅입니다! 한편 이승엽 선수는 어제 홈런 쳤는데도 오늘 대수비로 출전한게 전부네요. 진짜 어이가 없구만요. 수비 연습 시키는 것도 아니고.
Posted by 누네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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