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가 14일 KBS 2FM 이혁재 조향기의 화려한 인생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비스트(BEAST)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 너네 그러다 배틀된다. 걔네 요즘 활동 안하지?" 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발언에 비스트 멤버들은 "저희는 배틀 선배님 굉장히 좋아한다."고 대답했으나 이혁재는 "내친구가 (배틀 소속사) 사장이니까 괜찮다"라고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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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배틀 팬들이 이혁재 배틀 무시발언이라 하여 많은 비난의 글을 올리고 있는 것인데 배틀이나 팬들은 이것이 현실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배틀은 개콘의 왕비호한테 불릴수도 없을만큼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오히려 이렇게라도 한번 불린걸 감사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사실 김구라가 이런 요소로 찰스나 양배추 등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럴때마다 사람들은 웃었다. 왜? 왜냐하면 찰스나 양배추는 그만큼의 인지도는 있기 떄문이다. 지금 이혁재가 배틀을 언급헀다고 해서 웃을 사람이 있을까? 다들 이런 반응이겠지. " 배틀이 누구? "

더불어 비스트도 배틀만큼이나 듣보인데 좀 더 열심히 활동해서 인지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이혁재가 경솔한 발언을 한 것임에는 틀림없지만 배틀 소속사 측에서는 오히려 마케팅에 좋은 효과를 받았을듯.
Posted by 누네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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