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16강 경기가 2대1로 아쉬운 대한민국의 패배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모두가 안타까움 탄식을 하고 있을 때 기분 좋게 웃고 있는 사람들은 있었죠. 바로 우루과이 사람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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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반적으로 우루과이의 이런 승리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한국에서 느끼기란 쉽지가 않죠. 그러나 이러한 즉각적인 반응을 느낀 사람이 있었으니 외국계 모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호텔리어였습니다. 호텔리어로 근무하고 있는 제 친구는 우루과이와의 16강 경기가 끝난 후 외국인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 Uruguay Two Korea One hahahahahahah~~ "

발신자 표시를 보니 걸려온 전화는 외국에서 온 국제전화였고, 그 번호의 국가번호를 확인해 보니 우루과이 였다고 하는군요. 만약 우리가 이겼다면 우리도 전화해서 " Korea Two Uruguay One hahahahah~~ " 하면서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겠지요. 아쉽습니다만 이런 장난전화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겠지요?^^

Posted by 누네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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