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계에서 소문으로만 떠돌던 인기 온라인게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의 승부조작설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의 발표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을 매수해 승부를 조작하도록 한 뒤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거액의 배당금을 챙긴 혐의로 25살 박모씨를 구속기소하고 28살 정모씨를 불구속기소했습니다. 또 이들과 게이머들을 연결해준 23살 원모씨와 마모씨 등 현직 프로게이머 2명을 불구속기소했으며 돈을 받고 일부러 경기에서 져주는 등 승부조작을 실행한 게이머 7명 중 6명은 벌금 200만원에서 500만원에 약식기소됐고 군팀에 소속된 1명은 군검찰로 넘겨졌습니다.
다음 동영상은 스타 승부조작 의심 동영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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