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를 부탁해 [ 일명 아부해 ]를 보는 편이 아닙니다. 다만 지방에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고속버스 안에서 이 드라마를 본 것이 전부였죠. 그런데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윤은혜, 정일우, 윤상현도 아닌 [ 문채원 ]이었습니다. 그러던 그녀가 10월1일 방송에서는 노래도 부르더군요. 짧은 장면이었지만 강렬하게 다가온 아부해의 명장면 [ 문채원 총맞은것처럼 동영상 ] 보시죠.



근 1분정도 두 곡을 불렀습니다. 왁스의 오빠, 그리고 백지영의 총맞은것처럼. 오빠는 약간 장난스럽게 불렀고, 총맞은것처럼은 눈물과 함께 부르는데 느낌이 확 사네요. 담백한 맛으로 부르는 것이 일품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누네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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