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후 50초만에 통신 두절로 궤도진입에 실패했습니다. 나로호는 5시1분 지구중력을 이겨내고 굉음과 함께 힘차게 솟아오르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음속돌파에 실패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8년간 5200여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돼 이날 발사된 나로호는 절반의 성공에 그친 1차발사까지 7차례나 발사가 연기됐고 이번 2차에서도 한차례 연기된 끝에 발사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나로호 2차발사 장면 영상 보시죠.



나로호 2차 발사 실패로 끝나는 것인지 아쉽습니다. 날아가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는데요.
Posted by 누네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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